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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365/공휴일

현충일에 대해 알아봅시다. (의미/공휴일/대체공휴일 여부/태극기 게양/추념식 등)

by 무비무비1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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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회 현충일

 다가오는 2023년 6월 6일 화요일은 제68회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의 의미, 대체 공휴일 여부, 태극기 게양, 추념식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충일의 의미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6.25 전쟁 휴전 3년 후,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하여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가지도록 했습니다.

 

 현충기념일은 통상적으로 현충일로 불리다가 1975년 12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현충일로 공식적으로 개칭되었고, 1982년 5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법정기념일이 되었습니다.

 

 국가보훈처가 주관이 되어 매년 추모 행사가 열리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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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대체공휴일 여부

 

 대체공휴일은 공휴일이 주말(토, 일요일)과 겹치면 평일 하루를 공휴일로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대체공휴일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에 설날과 추석 연휴, 어린이날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는데, 당시엔 공공기관만 적용됐습니다.

 그러다가 문재인 정부 들어 5 이상 사업장은 모두 지키도록 법률로 정했고 대상도 3·1절과 광복절 등으로 넓혔습니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가 올해부터는 부처님 오신 날과 크리스마스도 추가로 지정했습니다. 이로써 1 1일 신정과 현충일을 모든 공휴일이 대체공휴일 대상입니다.

 

 아쉽게도 현충일은 대체공휴일 대상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2023년 6월 5일(월)에 연차를 쓴다면 6월 3일부터 6월 6일 현충일까지 총 4일을 쉴 수 있게 됩니다.

 


현충일 태극기 게양

 

 현충일에 조기를 달아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도록 합니다. 우리 모두 태극기를 게양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도록 합니다.

 

조기 게양 방법, 행정안전부

 조기는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 길이)만큼 내려 답니다.,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로 없는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대한 내려 답니다.

 

 조기는 현충일 당일에만 답니다.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달고 있으므로현충일에는 달지 않습니다. , 국립현충원 추모행사장 주변 도로나 추모행사용 차량에는 조기형태로 있습니다.

 

 심한 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답니다.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볼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에 답니다.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태극기 다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조기를 달 경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아파트 고층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난간 등에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은 전국적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에서는 2023년 6월 6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됩니다.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리는 지역도 있다고 하니 놀라지 마시고,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으로 묵념을 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현충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보 블로거지만 노력하여 항상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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